|
민평당과 연정, 가능성 0%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자신이 민주당 대표로 재임하는 동안에는 민주평화당과의 연정은 “0%다”고 잘라 말했다. 추 대표는 이어 “그냥 연임할 이유도 없고, 그렇게 할 수 없다“며 ”8월이나 9월 정도에 열릴 전당대회에서 출마하지 않을 것이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18일 오전 CBS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일찍이 공약으로 내건 것마저도 사안별로 협조할 자세가 안 되어 있어서 저는 개별 정당이나 개개인이 국민에게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주는 게 자세 전환이 먼저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미애 대표는 지방선거의 압승이 민주당이 특별히 잘했다기보다는 자유한국당이 원체 못해서 그렇다는 평가에 대해 “선거의 승리라는 게 꼭 반사이익만으로 이뤄지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히고 “평화와 민생을 살려온 정부 여당에 대한 평가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박강열 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