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유공자의 예우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
자유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오른쪽 사진)은 6·25 68주년을 맞은 6월 25일 오전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과 해외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고 유가족들과 이산가족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성원 대변인은 “6·25전쟁은 무수한 생명을 앗아간 한반도 최악의 역사적 비극이었다”며 “6·25전쟁이 남긴 교훈은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과거를 잊지 말고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남북, 미북 정상회담으로 북한의 완전한 핵 폐기를 통한 한반도 평화의 꿈은 진일보했다”면서도 “하지만 북한이 약속한 완전한 비핵화 조치는 아직 시작조차 되지 않았는데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뿐만 아니라 우리 군의 자체 훈련도 줄줄이 연기되고, 주한미군 철수까지 거론되면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는 것도 사실이다”고 밝혔다. 김성원 대변인은 “마지막 불꽃이 가장 화려하다”는 말을 인용하고 “그 어느 때보다 평화로운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더욱 경계하고, 철저하게 대비해야 할 것이다”며 “자유한국당은 6. 25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하고 명예로운 생활을 보장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박강열 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