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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제8대 의원과 사무국 직원 한자리에! 6·13지방선거 영등포구의회 의원선거 당선과 구의회 사무국 직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6월 27일 6·13지방선거 영등포구의회 의원선거 당선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영등포구의회는 27일 오전 구의회 다목적실에서 제8대 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의원윤리강령과 지방의회의원의 권리, 의무, 지위와 역할에 대해 안내했다.
제8대 의회 출범을 앞두고 열린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17명의 당선인과 의회사무국장 등 직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과 주요 회기 일정, 구의회 현황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이용주 영등포구의회 현 의장은 7대 의회보다 다선 의원이 많다는 점을 강조하고 “8대에는 7대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구의회와 영등포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재선의원으로 영등포구의회에 재입성한 오현숙(도림동, 문래동) 당선인은 26일 본 기자와의 만남에서 “견제와 대안을 확실히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면서도 “민주당 소속의원으로써 당과 정부의 운영 방향에 맞는 의정활동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8대 영등포구의회는 박정자 의원, 고기판 의원(무소속), 윤준용 의원(민주당), 이용주(자유한국당) 의원 등 7선, 5선, 4선 의원을 포함해 김길자, 정선희(삼선), 오현숙, 권영식, 유승용, 김재진, 박미영, 김화영, 허홍석(재선) 의원 등 다선 의원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초선의원으로는 이규선, 장순원 의원과 비례대표 이미자, 최봉희 당선인이다. 다선의원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제8대 영등포구의회, 당장 눈앞에 다가온 의장과 상임위원장 선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등포시대에서는 현 구청장, 구청장 당선인, 서울시의원 당선인에게 동일질문의 서면 인터뷰를 요청해 답변서를 보내온 당선인 인터뷰를 68호에 게재했다. 이어 제8대 구의원 당선인에게 동일질문의 서면 인터뷰를 진행에 69호에 게재할 예정이다. 68호 게재되지 않은 채현일 구청장 당선인, 최웅식, 정재웅 시의원 당선인은 영등포시대 서면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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