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년간의 성과와 공은 모두 주민의 덕!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29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리는 이임식을 끝으로 민선 재선 구청장의 임기를 마치고 평범한 소시민으로 돌아간다.
오늘 이임식에는 6급 이상 간부직원과 영등포 주민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길형 구청장이 이임사를 통해 어떤 내용을 밝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 기간 걸어왔던 발자취를 담담히 밝힐 것으로 예상한다. 조길형 구청장은 민선 6·7기 구청장을 역임하며 영등포구 소외계층(발달장애인)과 어르신들(늘푸름학교)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펼쳐왔다. 또한 메디컬 특구 지정, 도시재생사업비 500억 확보 등 영등포의 미래 100년을 여는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다. 특히 주민들로부터 외면 받던 자원순환센터와 양평유수지를 주민이 찾는 휴식공간으로 바꿔놓은 것은 주민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왔다. 조길형 구청장은 지난 8년간의 성과와 공은 모두 주민에게 돌리며 이임식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조길형 구청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재선 구청장으로서 걸어온 길에 대해 상세히 밝힌 바 있다.(영등포시대 68호 4면 게재)
박강열 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