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의회는 “전국 지방의회의 길잡이!”
  • 입력날짜 2018-07-02 16:25:00
    • 기사보내기 
최웅식 시의원, 제10대 전반기 서울시의회 의장 출마 선언
제10대 서울시의회 전반기를 책임질 의장단이 어떻게 구성될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6.13지방선거를 통해 구성된 10대 서울시의회는 민주당이 재적 110석(지역구 100명, 비례대표 10명) 중 102석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6석, 바른미래당과 정의당은 각각 1석씩 차지하는 데 그쳐 원내교섭단체도 꾸릴 수 없는 상황이다.

제10대 서울시의회 3선 의원은 최웅식, 김제리, 김인호, 김용석, 김광수, 김생환, 신원철, 조상호, 김정태, 박기열, 서윤기, 김기덕 등 12명에 이른다. 이중 최웅식, 신원철, 김인호 의원이 가장 적극적으로 제10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 도전에 나서고 있다.
최웅식 서울시의원은 7월 2일 서울시의회 기자실에서 제10대 전반기 서울시의회 의장 출마의 일성으로 “시대와 역사에 부응하는 검증된 리더십과 뚝심 있는 추진력, 서울시의원의 역량과 능력이 맘껏 발휘될 수 있는 평평하고, 넓은 운동장”론을 피력하고 있다.
최웅식 서울시의원은 7월 2일 서울시의회 기자실에서 제10대 전반기 서울시의회 의장 출마의 일성으로 “시대와 역사에 부응하는 검증된 리더십과 뚝심 있는 추진력, 서울시의원의 역량과 능력이 맘껏 발휘될 수 있는 평평하고, 넓은 운동장”론을 피력하고 있다.
최웅식 서울시의원은 7월 2일 서울시의회 기자실에서 제10대 전반기 서울시의회 의장 출마의 일성으로 “시대와 역사에 부응하는 검증된 리더십과 뚝심 있는 추진력, 서울시의원의 역량과 능력이 맘껏 발휘될 수 있는 평평하고, 넓은 운동장”론을 피력하며 제10대 전반기 서울시의회 의장의 적임자는 자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렇듯 검증된 리더십과 추진력, 그리고 넓은 운동장 론을 들고 제10대 전반기 서울시의회 의장 출마를 선언한 최웅식 의원은 “6.13 지방선거에서의 민주당 압승은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과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과 시민이 지방정부에 새로운 역할을 부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서울시는 수권정당의 능력이 있는 지방정부가 되어야 하고, 서울시의회는 문재인 정부의 사회적 가치가 서울시정에 실현될 수 있도록 협력과 화합 속에 건강한 견제를 해낼 것이다”고 밝히고 “제10대 서울시의회의 가장 큰 과제는 분권형 개헌과 지방분권의 실현”임을 강조했다.

최웅식 의원은 진정한 자치분권을 이루는 시대적 과제로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정부에 대폭 이양하는 것과 함께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균형을 맞추는 것”을 꼽고 “지방정부의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서울시의회가 지방의회의 맏형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그 적임자가 자신임을 강조했다.

최웅식 시의원은 제8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교통위원장, 제9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50명의 입법지원관을 채용, 의회의 청렴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20여개의 개혁과제를 수행하며 능력을 검증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웅식 의원은 서울시의회 의장 출마의 주요 공약으로 ▲지방분권TF 의장 직속 행정기구 신설 ▲의원별 1인 정책보좌관 현실화 ▲매니페스토 이행 지원부서 신설 ▲의회 사무처 주요직 외부전문인력 채용으로 전문성 강화 ▲효율적인 스마트의회 구현 ▲남북 화해 협력 사업 추진 등을 발표했다.
민주당 서울시의회 의장 선거는 7월 6일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치러질 예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의 110석 중 102석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의 의장선거는 사실상 서울시의회의 의장을 선출하는 의미가 있다.
최웅식 의원 주요 경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중앙위원회 위원 (현)
▶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서울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
▶ 제9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
▶ 제9대 전반기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제9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8대 전반기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장
▶제8대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 위원
▶제8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윤리특별위원회 위원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행정언론대학원 졸업

박강열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