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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제18기 서울지역 회의 개최 영등포구협의회 100여명 참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8기 서울지역회의가 서울지역 전 자문위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오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지하 2층 컨벤션홀에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아래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삼조)는 11일 열린 민주평통 서울지역 전 자문위원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평화! 그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열린 민주평통 서울지역 전 자문위원 회의에 참석한 영등포구협의회 18기 자문위원은 12시 30분쯤 영등포구청 앞에서 출발해 2시부터 진행된 회의에 참석했다.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는 이삼조 회장과 영등포구의회 의원 김길자, 김재진, 김화영, 오현숙, 이미자, 유승용 구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의장(대통령) 영상메시지 상영, 정부 측 보고 남북·북미정상회담 이후의 한반도 정책 추진 방향(안)에 대한보고, 질의응답, 정책건의안 심의 및 의결, 공감토크, 평화공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문회의에 참석한 오현숙 영등포구의회 의원은 11일 저녁 본지와의 통화에서 “평화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라면서 “앞으로 비핵화를 위한 북·미 협상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진장권 간사는 12일 오전 본지와의 통화에서 “남북·북미정상회담 이후의 한반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가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북·미 관계에서도 우리 대한민국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모아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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