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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 명예수당에 대한 현실적인 개선 주문
현재 서울시는 2013년도에 개정된 「서울특별시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참전 명예수당을 월 5만원으로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타 시도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으로 현실적인 수당 지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시의회 오현정 의원은 13일(금)부터 진행된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참전 명예수당의 현 실태를 지적하고 보건복지위원회 차원에서 관련 조례 개정을 적극적으로 검토‧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현정 의원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것은 우리 후손들의 의무”라고 강조하고 “우리나라는 유독 국가유공자에 대하여 지원 및 대우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는 한편 “서울시 공공의료기관인 서울의료원과 보라매병원 등에 대하여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박양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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