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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유성엽·최경환 3파전, 최종 승자는?
민주평화당의 전당대회가 잠시 후(5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열린다.
유성엽, 정동영, 최경환, 이윤석, 민영삼, 허영 등 여섯 명의 후보가 당권에 도전한 가운데 진보 개혁의 길을 외치는 정동영, 민생경제를 강조하는 유성엽, 세대교체를 주장하는 최경환 후보가 3강을 형성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대에서 득표순에 따라 1명의 당대표와 4명의 최고위원이 탄생한다. 정동영 의원은 “손에 잡히는 변화, 진보적 민생주의 노선을 통한 경제민주화를, 유성엽 후보는 ”민생을 살려낼 ‘경제정당’을, 김대중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으로 불리는 최경환 후보는 ‘젊은 리더십’을 내세우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새 인물”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해왔다. 삼파전을 형성한 세 후보와 함께 이윤석 전 의원, 민영삼 전 전남지사 후보, 허영 인천시당위원장이 출마해 지도부 입성을 노리고 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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