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대학, 글로벌브릿지 사업 6년 연속 선정
  • 입력날짜 2018-08-06 10: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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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주관하는 2018년 글로벌브릿지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된 대학교가 있어 화재다.

바로 용인대학교가 그 주인공이다.

글로벌브릿지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주관하는 다문화가정 청소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지역 다문화 가정 학생 40명을 선발하여 올해 6월부터 2019년 2월까지 ‘글로벌 태권도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인 용인대학교 글로벌브릿지 사업단(단장 전형상)은 경기도 지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용인대학교 글로벌브릿지 사업단(아래 글로벌브릿지 사업단)은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다문화가정 학생(초등, 중등, 고등)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인재역량 개발,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브릿지 사업단이 운영할 예정인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예체능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태권도 전문실기 ▲기초체력 훈련, 스포츠 과학지식 교육 ▲영어, 태권도 수업 및 국악수업 등이다.

글로벌브릿지 사업단 관계자는 “올해 9월 햇살배움터 교육 네트워크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사계절 살림학교’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면서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인성과 감성, 열린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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