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의회 윤준용 의장, 마포중앙도서관 방문
  • 입력날짜 2018-08-09 0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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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도서관 벤치마킹 나서, “구민이 책을 가까이하는 환경을 조성”
7일 오후 공공도서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포중앙도서관을 찾은 윤준용 의장이 직접 시연을 해보고 있다.
7일 오후 공공도서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포중앙도서관을 찾은 윤준용 의장이 직접 시연을 해보고 있다.
영등포구의회 윤준용 의장이 영등포구의 교육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영등포구의회 윤준용 의장은 7일 오후 공공도서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포중앙도서관을 찾아 시설을 둘러봤다.

윤준용 의장은 “구민에게 수준 높은 교육․문화를 제공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 시설이 요구됨에 따라, 타 자치구의 우수 시설을 견학하여 관내 도서관의 운영을 개선하고자 방문했다”고 전했다.

마포중앙도서관은 서울시 자치구 도서관 중 최대 규모로 지하 2층~지상 6층, 전체면적 2만229㎡로 도서 열람 시설을 비롯하여 특기적성 교실, 영어교육센터 등 다양한 학습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첨단 IT와 교육을 결합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윤준용 의장은 “우리 영등포 구민이 책을 가까이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도서관에서 양질의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영등포구의 교육 수준을 한 층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의장은 이어 “관내 도서관에서도 청소년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게 운영하도록 개선하고, 나아가 교육과 문화의 중심이 되는 대규모 도서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재선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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