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혼잡 버스정류소 5곳 정비 나선다!
  • 입력날짜 2018-08-29 09: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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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정비 완료, 주민들의 협조
정류소 예시 ©영등포구
정류소 예시 ©영등포구
유동인구가 많은 영등포구 환승거점 정류소 5곳의 환경이 정비될 전망이다. 환경이 정비될 것으로 예상하는 버스정유소는 타임스퀘어, 영등포소방서, CM충무병원, 당산동 삼성래미안아파트, 당산역 등 총 5곳이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영중로와 당산역 일대 혼잡한 버스정류소 정비에 나선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비에 나서는 5곳은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된 곳으로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이면 버스 대기 승객들과 보행자들이 부딪치는 등의 불편이 지속적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영등포구는 9월 중으로 정비를 완료하고 자율적인 버스승차 질서 체계가 확립될 때까지 직접 현장에 나가 일깨울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질서 있는 버스 승하차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순단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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