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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중·고등학교 원하는 날짜에 신청 가능
영등포구가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연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9월부터 12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발맞춰 전문 입시 상담사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진로와 입시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전략적인 학습 방법을 두시간 동안 제시할 계획이다. 지역 내 중·고등학교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해당 날짜에 학교로 입시 전문기관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입시전략 및 대응 방안, 내게 맞는 학습법을 1, 2부로 나누어 강의한다. ‘중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에서는 2019학년도 대입 특징을 분석해 고교 선택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 ‘고등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에서는 주요 대학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전형 지원 전략 요령 및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개최를 희망하는 중․고등학교는 영등포구청 교육지원과(2670-4162)로 신청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이번 입시설명회가 수험생들의 효율적인 입시준비와 성공적인 진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귀님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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