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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교육지원청, 학생 인권 업(UP) 스쿨 추진
학생의 인권과 교사의 교권이 보호받고, 학생에게 존경받는 선생님, 학생을 존중하는 선생님이 있는 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한 2018년 『레인보우 행복의 숲』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행복씨앗 학생 인권 업(UP) 스쿨 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관내 12개 초등학교, 학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눈높이 인권교육을 시민사회단체인 (사)휴먼서비스복지회와 손잡고 학생 인권 업(UP) 스쿨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권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동영상과 함께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상황별 사례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인권의 개념과 역사, 사회적 약자의 인권에 대한 이해 교육, 세계인권선언문과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해 등에 대해 교육하고 인권을 위해 행동 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교육한다. 아울러 이번 교육을 통해 나 자신의 인권에 대해 배움과 동시에 타인의 인권을 서로 보호하고 지켜 주며, 상호 존중과 공감 그리고 소통이 있는 학교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교육지원청 이일순 교육장은“학생들에게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계기관 및 단체와 손잡고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서춘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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