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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 대상 ‘1인 식당 봄’
서울시는 ‘2018년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13일(목) 14시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시·자치구 유관부서 직원 및 시민, 서울시옥외광고협회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시상식은 기설치 작품인 ▲좋은간판부문, 순수 창작품인 ▲창작간판부문, 도시미관을 개선하고자 자치구에서 시행한 ▲간판개선지역 부문의 입상자 시상 후 수상작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지난 6월1일부터 7월1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공모에서 ▲좋은 간판 부문 ▲창작간판 부문, ▲간판개선지역 부문 등 3개 분야에서 총 366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네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디자인 수준이 우수한 개성 있고 창의성이 뛰어난 작품을 선별하여, 총 19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수상자는 좋은 간판·창작 간판·간판개선지역 3개 부문 수상자 19명으로 좋은간판 부문(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특별상 5명), 창작 간판 부문(대상 1명,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간판개선지역 부문(우수자치구 2) 등이며, 서울시장상 14점(좋은간판부문 6점, 창작간판부문 6점, 간판개선지역부문 2점), 서울옥외광고협회장상 5점(좋은 간판부문 5점)이다. 좋은간판 분야 대상은 ‘1인식당 봄’이, 창작간판 분야 대상은 ‘그린타임’이, 간판개선지역 우수자치구는 ‘동작구청’과 ‘서초구청’이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품은 서울시정 홍보물과 서울시 간판개선사업 등의 자료로 활용된다. 이 외에도 공익적 목적을 위한 각종 간판 디자인 자료 및 교육 자료 등으로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주변경관과 조화되지 않고 난립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자극적인 간판으로 뒤덮인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건물 및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개성 있는 간판디자인을 발굴하고 이를 간판개선 사업등에 적극 활용하기 위하여, 매년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서춘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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