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팩트로 본 문재인 정부 500일 경제 성적표’ 발간
  • 입력날짜 2018-10-01 12:07:52
    • 기사보내기 
여의도硏, “文 정부 출범 후 경제지표 끝없는 추락” 주장
자유한국당 김선동 여의도연구원장이 ‘팩트로 본 문재인 정부 500일 경제 성적표’를 평가한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자유한국당 김선동 여의도연구원장이 ‘팩트로 본 문재인 정부 500일 경제 성적표’를 평가한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1일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여의도연구원의 ‘팩트로 본 문재인 정부 500일 경제 성적표’를 평가한 보고서가 발표됐다.

김선동 여의도연구원장은 1일 오전 “‘팩트로 본 문재인 정부 500일 경제 성적표’ 평가 보고서를 냈다”고 밝히고 손팻말에 통계 그래프를 담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김 원장은 평가보고서에 대해 “정부 발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文 정부 출범 이후 500일(9월 21)간 경제 성적표를 객관적으로 일목요연하게 제시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평가보고서 기획 취지를 밝혔다.

이날 김선동 연구원장이 밝힌 보고서는 ▲경제성장·국민소득 ▲일자리 ▲재정·조세 ▲국민 생활 등을 가늠하는 대표적 통계수치와 비주얼 그래프(총 16개) 중심으로 現 우리 경제 전반의 실상을 이해하기 쉽게 입체적으로 네 가지를 조명했다.

여의도연구원 김선동 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일자리를 비롯해 각종 경제지표가 끝없이 추락하는 등 경제 위기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는 사실이 이 보고서를 통해 다시 한번 객관적 수치로 확연히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김 원장은 이른바 ‘1만 시간의 법칙’(1만 시간을 투자하면 누구나 그 분야에서 전문가가 될 수)이 있다”며 “500일은 1만 시간하고도 84일이 더 지난 시간으로 남탓이 통하지 않는, 정권의 실력을 나타내는 ‘리트머스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김 원장은 “객관적인 많은 경제지표를 통해 먹고사는 문제가 최악의 낙제점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하고 “문재인 정부가 정책 불통 일변도의 소득주도성장에서 벗어나 조속히 경제정책 기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김 원장은 “객관적인 많은 경제지표를 통해 먹고사는 문제가 최악의 낙제점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하고 “문재인 정부가 정책 불통 일변도의 소득주도성장에서 벗어나 조속히 경제정책 기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강열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