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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1천여 명이 참석
영등포구(채현일 구청장)는 5일 오전 15일(월) 오후 ‘제23회 영등포 구민의 날’을 맞아 영등포아트홀에서 민선 7기 미래비전 및 목표를 직접 선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진행될 ‘민선 7기 탁 트인 비전 선포식’은 그동안 영등포 1번가 등을 통해 수렴된 제안과 미래비전위원회의 숙의 과정을 거쳐 나온 민선 7기 미래비전 및 목표다. 채현일 구청장은 민선7기 ‘소통’과 ‘협치’의 시작을 알리고 ▲꿈이 실현되는 교육도시 ▲조화로운 성장 경제도시 ▲쾌적한 주거 안심도시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소통과 협치의 민주도시 등 5대 목표와 분야별 주요사업을 구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구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4시 30분부터 7시까지 열릴 이번 행사에는 초록우산 드림합창단이 ‘꿈꾸지 않으면’, ‘내가 바라는 세상’을 합창하고 채현일 구청장에게 민선 7기 비전 볼을 전달한다. 영등포구는 선포식의 주요 소재인 ‘빛’과 ‘아이’를 통해 구정의 밝은 미래와 성장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야심 찬 계획이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비전 선포식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식전공연으로 원스뮤직앙상블의 현악 4중주 연주와 영등포 청소년 뮤지컬단의 뮤지컬 갈라쇼가, 오후 5시 기념식에는 ▲아이, 청년, 어르신 등 구민 대표 3명의 영등포 구민헌장 낭독 ▲구민상 시상 ▲내빈 축사 등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구민상 시상’은 묵묵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구민을 발굴해 수상하는 자리로 ▲효행상 ▲봉사상 ▲환경상 등 각 부문에서 개인 9명, 4개 단체에 시상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6시부터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뮤지컬배우 남경주와 가수 홍진영의 흥겨운 축하 무대가 펼쳐지고 12, 13일 이틀간 구민의 날 기념문화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1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올해 구민의 날을 맞이해 민선 7기 영등포 미래 청사진을 구민들에게 직접 알리고 공유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박재선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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