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제품 알고 사용하자, 선유정보문화도서관에서 진행

‘알아두면 쓸모 있는 생활 속 화학 이야기’와 집 안 곳곳에 놓여 있는 화학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전한 천연제품 레시피를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화학물질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을 바로잡고 정확한 사용 방법을 안내한 책 ‘케미컬 라이프’의 저자 강상욱 교수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생활 속 화학 이야기’를 가지고 선유정보문화도서관 강단에 선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라돈 침대 등에서 화학물질이 검출 되면서 불고 있는 ‘노케미(no-chemi)’ 열풍에 맞춰 ‘노(Know)! 케미컬 라이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선유정보문화도서관에서 운영될 ‘노(Know)! 케미컬 라이프’프로그램은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에 따라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총 6강으로 진행되며, ‘케미컬 라이프’ 저자 강상욱 교수와 ‘누구나 쉽게 노케미 하우스’의 저자 정채림 작가가 함께한다.

강상욱 교수와 정채림 작가는 각각 1강부터 4강까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생활 속 화학 이야기’와 집 안 곳곳에 놓여 있는 화학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전한 천연제품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선유정보문화도서관으로 전화(2163-0800, 내선0) 또는 방문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천연제품 실습 재료비(강의당 7,000원)는 별도다.

현성자 공감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