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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멘토를 찾아가 자유롭게 취업 컨설팅 받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자유로운 만남, 자유로운 대화가 추진된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11월 3일 오후 1시 영등포아트홀에서 기업 현직자와 직무‧취업을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스탠딩 멘토링’(데이블 주위에 서서 자유롭게 상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오전 밝혔다. 스탠딩 멘토링은 청년들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기업 현직자로부터 다양한 취업 정보와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올해 참여 멘토는 총 7명으로 영등포구에 소재한 SK증권 리서치센터, 3M KOREA 소비자사업본부, 롯데제과 글로벌사업본부, IBM KOREA와 카카오뱅크, 삼성엔지니어링 등 각 기업의 현직자들이 나설 예정이다. 진행 방법은 멘토들이 먼저 자신의 직무와 멘토링 가능 분야를 소개하면 청년들이 각자 원하는 멘토를 찾아 자유롭게 테이블을 옮겨 가는 방식으로 2회 순환하며 청년들의 취업 선호도가 높은 금융, 영업, 마케팅, 인사 등과 관련된 최신 직무 정보를 전달하고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되는 만큼 청년들은 현직자와 친밀한 관계 속에서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실적인 조언들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탠딩 멘토링 참여 인원은 70명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 사항은 전화(2670-1664, 2653-1022)로 하면 된다.
박양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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