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선호도는 벤츠·BMW·아우디·볼보 순

55%의 운전자들이 다음 차로 국산 차 보다 수입차를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관심을 끌고 있다.
국산 차 운전자의 48%가 다음 차로 수입차 구매를 선호, 수입차 운전자의 90%가 다음 차량으로 수입차를 또 구매하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헤이딜러 회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응답한 운전자 중 84%가 국산 차, 16%가 수입차를 보유하고 있었다.

10월 2일 헤이딜러(내차팔기 견적비교 서비스)가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구체적인 브랜드 선호도 응답에선 수입차 브랜드 중 벤츠가 21.1%로 가장 높았고, BMW 15.3%, 아우디 13.1%, 볼보 7.2% 순으로 나타났다.

국산 차 브랜드 중 다음 차량 선호도는 기아자동차가 4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현대자동차가 38%, 쉐보레가 13%, 르노삼성 4.4% 순이었다.

정미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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