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서비스” 강조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개선해 나가는 자세의 전환이 변화의 출발이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제7대 김윤기 이사장의 취임일성이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제7대 김윤기 이사장 취임식이 8일(목) 오전 공단에서 열렸다. 김윤기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편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이사장은 이어 “임직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공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임직원과 관계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방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윤기 이사장은 서울시설공단에서 34년간 근무하며 경영지원본부장, 복지 경제본부장을 역임하고 지난 2015년에는 지방공기업 경영혁신과 국가사회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 바 있다.

현성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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