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사회적경제 연계사업을 발굴해 복지 분야 사업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함께 수행할 수 있는 연계 방안을 모색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복지 분야 추진사업 중 사회적경제 연계사업을 발굴해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추진에 나선다고 15일 오전 밝혔다. 구는 지난 10월 복지 분야 협업 가능 사업 발굴을 위해 ‘더불어 잘사는 희망복지 연구 TF팀’을 구성하고 사회적경제 이해 학습 및 우수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 장애인 표준사업장 확대사업’등 총 9개의 연계사업을 발굴했다. ‘더불어 잘사는 희망복지 연구 TF팀’은 사회적경제 이해 학습 및 우수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기존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통한 복지서비스 증진 및 우리 구에서 추진 중인 복지정책 중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 가능한 모델 개발 등 총 9개의 연계사업을 발굴했다. 영등포구는 현재 타 지자체 벤치마킹 및 사회적경제 분야의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및 추진방향 등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있다. 구는 TF팀의 정기․수시 회의 및 사회적경제관련 직원 교육 등을 통해 각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사항들을 논의하고 향후 사업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기업 자립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성자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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