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축제의 장 열린다!
  • 입력날짜 2018-12-19 08: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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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8년 자치구 행정 우수사례’ 최고 가린다!
서울시는 「2018년 자치구 행정 우수사례 발표회」를 21일(금) 14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19일(수)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올 한해 25개 자치구에서 직접 행해진 수많은 행정사례 중 시민들에게 편리함과 감동을 주고, 타 기관에도 전파ㆍ적용할 수 있는 우수행정사례로 이루어진다.

올해 자치구 행정 우수사례는 25개 자치구가 제출한 총 49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TOP10 사례가 현장에서 21일(금) 직접 시민의 손으로 ‘2018년 최고의 자치구 행정 우수사례’가 가려질 전망이다.

이 자리에는 윤준병 행정1부시장과 자치구 간부 및 소속직원을 비롯하여 전문가 심사단에서부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자원봉사단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현장평가단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다.

시상은 ▲최우수상 1건(상금 600만원) ▲우수상 2건(각 300만원) ▲장려상 3건(각 100만원) ▲특별상 4건(각 50만원)이 선정되고, 현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여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10개 자치구의 행정 우수사례가 ‘최고의 시민감동 행정 우수사례’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TOP10 자치구와 사업(발표순)은 ①도봉구(방학천 유해술집거리, 문화예술거리로 재탄생하다) ②서대문구(노점상인과 청년, 지역이 상생하는 신촌 박스퀘어) ③금천구(임신ㆍ출산 모아모아 서비스체계 구축) ④중구(빈집을 활용한 약수보금자리 사업) ⑤은평구(친환경 현장재활용 도로소파(pot hole) 보수방법) ⑥관악구(전국 최초, 최대의 행복한 마마식당) ⑦노원구(추석연휴 반려견 쉼터 운영) ⑧동작구(라이프마을기획사!) ⑨구로구(스마트 도시! 똑똑한 서비스) ⑩양천구(다시 세상 밖으로「나비남 프로젝트」)이다.

윤준병 행정1부시장은 “2018년 자치구 행정 우수사례 발표회는 1등의 의미보다 올 한해 각 자치구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물들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천만 서울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공유하여, 우수한 정책이 시 전체로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교진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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