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년 동안 1억 3천여만 원 장학금 및 후원 품 전달
신호장학회(회장 조남형)는 21일(금) JK아트컨벤션 4층에서 ‘제15회 모범 청소년 장학금 및 어르신 위문품 전달식’을 열고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이불 등 겨울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강미디어고등학교 고경진 학생 등 21명의 청소년에게 총 630만 원의 장학금과 함께 관내 홀몸 어르신 53명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담은 고급이불을 전달했다. 또 모범 회원들에게 감사장과 함께 배지를 증정하고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한식 뷔페로 음식을 대접했다. 신호장학회 조남형 회장은 22일(금) 본지와의 통화에서 “신호장학회는 15년 동안 청소년 장학금과 홀몸노인 위문품으로 1억 3천여만 원을 전달해 왔다”라고 소개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뜻을 모아 어려운 청소년들이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학생들을 발굴해 장학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조남형 회장은 이어 “엄동설한을 체온으로 이겨내는 홀몸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혀 내년에도 장학금 전달과 홀몸 어르신에 대한 후원을 이어가겠다”라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최용미 공감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