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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국가스안전공사∙서울도시가스 합동 점검 화재 발생 요인 사전 제거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설 연휴 대비 대형 재난사고를 예방을 위해 이용객이 많아지는 백화점과 쇼핑센터, 병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가스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영등포구는 1월 7일부터 25일까지 다중이용시설 특별 가스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7일(월) 오전 밝혔다. 구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주민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합동 점검은 구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도시가스 등 3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하며 ▲배관의 결함 및 가스누출 여부 ▲화재 발생 요인 방치 여부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확인 ▲가스시설 적정 유지 관리 및 안전장치 작동 여부 ▲LPG용기 적정 설치 및 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연소기, 용기, 배관 등의 가스누설은 현장에서 발견 즉시 바로잡고 시설 개선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개선 완료 때까지 특별 관리한다. 또한, 불량 및 노후시설 개선 기피업소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현성자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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