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설 명절 맞이 전통문화체험 행사 개최
  • 입력날짜 2019-01-30 10: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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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설 명절을 맞아 한국의 명절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을 위해 설맞이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오전 밝혔다.

2월 1일 오전 10시 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두 시간 동안 신길동에 위치한 한국조리직업전문학교에서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외국인과 결혼이민자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갈비와 녹두빈대떡 등 설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며 명절 분위기를 느끼고 음식 만들기가 끝난 후에는 떡국을 함께 나눠 먹으며 친목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양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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