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4일 오전 10시부터 운영 재개
  • 입력날짜 2019-02-04 11: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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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동안 풍성한 볼거리·즐길 거리도 제공 예정
3일, 우천으로 인해 전 회차 운영 중단되었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2월 4일 오전 10시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한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기해년 설 연휴 동안 다양한 즐길 거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야외 이벤트 존에서 상설 이벤트로 전통놀이체험(널뛰기, 제기차기, 대형 윷놀이, 투호 던지기)을 진행하며, 체험을 마친 분들에게는 행운의 포춘 쿠키와 돼지 저금통도 증정한다.

일자별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첫 날인 2월 4일은 전통팽이·제기 만들기 강습 및 타로운세 보기, 2월 5일에는 사주 신년운세 보기, 안전 양궁 체험을 운영하며, 연휴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전통 복주머니 만들기, 지문 적성검사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VR 기기를 이용한 동계 스포츠(스키, 봅슬레이) 체험 및 SNS 사진 인화 서비스도 상설 이벤트존에서 진행된다.
설 연휴 동안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간격으로 9회차 까지 운영하며, 대기질 및 기상악화로 운영 중단 또는 운영할 경우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있다.

현성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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