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순수문화예술 동호회 지원
  • 입력날짜 2019-02-08 09: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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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구청 문화체육과로 신청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순수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동호회 활동을 지원에 나선다고 8일 오전 밝혔다.

지원 대상은 최근 1년 이상 영등포구에서 순수문화예술 활동실적이 있는 동호회로 공연, 전시 등 발표 활동이 가능한 동호회로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동호회는 활동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 지하철 9호선 당산역, 여의도역, 샛강역 내 조성된 문화공간과 당산․영등포․문래공원, 오목교와 안양천 등 야외무대 등을 동호회 활동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단, 정치․종교․영리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동호회 등은 제외 된다.

이와 함께 구는 여의도 봄꽃축제, 단오제 등과 같은 지역 행사와 복지관 등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방문 공연 및 전시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동호회는 오는 21일까지 지원사업신청서와 활동실적 증빙서류 등을 작성해 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현성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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