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이 다양한 행사 추진

2019년 3월,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도 민족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구민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 만세운동을 재연하는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13일(수) 오전 밝혔다.

영등포구는 3월 1일 오후 1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1부 3.1절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무대로 ‘나라 사랑 플래시몹’, 2부 기념식과 만세운동 재연행사로 진행되며 기념식에 참석한 주민들이 만세삼창을 외치면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고 “우리 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며 주민 모두 나라사랑 정신으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성자 공감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