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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 생활권 중심에서 당산지구 중심으로 구역 명칭 변경!
영등포구 당산동 338-1번지 일대(128,987㎡) 당산지구 중심 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계획 결정(변경)(안)이 수정가결 됐다.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13일 오전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당산역 일대는 2030 서울플랜에서 지구 중심으로 중심지 위계가 상향된 곳으로 중심기능 육성 및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게 된 지역이다. 이번 재정비로 당산 생활권 중심에서 당산지구 중심으로 구역 명칭이 변경된다. 서울시는 당산역 동쪽에 위치한 준공업지역 12,387㎡를 구역에 추가 편입시켜 준공업지역에 대한 계획적 개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계획 내용은 적정 규모의 개발을 위하여 노선상업지역과 준공업지역의 용적률 체계를 현행 기준에 맞추어 변경하고, 획지선 계획을 폐지하여 개발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 준공업지역 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정비하고 대지 내 통로 등을 신설하여 구역 내 차량 및 보행환경 개선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당산지구 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이 당산 환승역세권의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춘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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