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90명 공개채용
  • 입력날짜 2019-02-22 19: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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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부터 근무시작, “고용안정에 기여할 것”
서울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이 채용한 2019년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최종합격자 90명이 3월 1일부터 각급 학교에 배치돼 근무를 시작한다. 다만 근무를 시작하기 전에 직종별로 3일 동안 직무적응 교육을 받는다.

서울 남부교육지원청의 이번 공개채용은 교육실무사 등 11개 직종 96명의 교육공무직원 모집했다. 이번 채용에 응시한 응시생은 686명에 달해 평균 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교육실무사는 6명(일반 5, 장애 1) 모집에 190명이 응시하여 3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관내 유․초등학교 신설(2교, 1원), 병설유치원 신설(2원), 돌봄교실 확대((29실) 등 국가정책요구에 따라 초등돌봄전담사와 유치원에듀케어강사, 조리 종사원 등의 신규채용인원이 두드러지게 많았다.

남부교육지원청 이일순 교육장은“최근 일자리감소로 고용 창출이 둔화하고 있는 시점에,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으로 학교현장의 업무경감은 물론 근로자들의 고용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양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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