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일부 적용 중단
  • 입력날짜 2019-03-07 1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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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등급 차량 운행, 공공기관 주차장 이용 가능
6일 오후 88올림픽 도로에서 바라본 양화대교와 뒤편 건물이 뿌연 미세먼지에 휩싸여 있다. Ⓒ영등포시대
6일 오후 88올림픽 도로에서 바라본 양화대교와 뒤편 건물이 뿌연 미세먼지에 휩싸여 있다. Ⓒ영등포시대
수도권에서 서울지역이 가장 먼저 초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회복하여 주의보가 해제됐다. 이로써 시민 생활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3월 7일(목) 오전 6시, PM-2.5 농도가 ‘보통’(16~35㎍/㎥) 수준으로 회복되고, 그 추세가 유지됨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공사장 출근 시간 조업 단축·조정, 서울시 행정·공공기관 주차장 폐쇄 등 저감 조치의 적용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06시 31㎍/㎥, 07시 29㎍/㎥, 08시 27㎍/㎥로 보통 수준으로 회복됐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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