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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화) 쾌적한 프로야구 관람문화 정착을 위한 클린 캠페인 전개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약 28억원을 투입하여 잠실야구장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2019프로야구 잠실 개막전(3월 23일(토))을 앞두고 잠실야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프로야구를 관전할 수 있도록 성숙한 관람문화를 위한 ‘클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먼저 사업소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후 잔디 교체 등 그라운드 성능개선 작업을 완료하였다. 또한, 잠실야구장 조명타워의 노후화된 램프와 안정기 교체를 통해 조도를 높이고 안정성을 확보하여 쾌적한 프로야구 관람환경을 조성하였고 관람객들의 안전과 테러방지를 위해 야구장 내외곽에 CCTV 6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사업소는 프로야구 관람객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프로야구를 관전할 수 있도록 1루 및 3루 관람석 6천여석을 전면 교체하였으며 관람석 2층 및 중2층의 노후 철제 난간을 강화유리로 교체하고 관람석 통로 및 계단 바닥을 정비하여 관람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미관을 개선하였다. 한편 사업소는 쾌적한 프로야구 관람문화 조성을 위해 3월 26일(화)에 2019 프로야구 두산과 키움 경기가 펼쳐지는 잠실야구장 내외곽에서 송파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클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박영준 소장은 “우리 사업소에서는 시민들께서 쾌적한 환경에서 프로야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노후한 시설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2019프로야구 시즌에도 많은 시민이 잠실야구장을 찾아오셔서 보다 쾌적한 시설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미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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