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영민 장관, ‘5G가 열어가는 새로운 세상’ 특별강연
  • 입력날짜 2019-04-01 14:15:11
    • 기사보내기 
“달나라 수학여행 외에는 모두 현실이 되었다”
뉴민주주의연구소(대표 노석래)는 3월 3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2회 포럼을 열고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초청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특별강연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류용택 공감기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특별강연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류용택 공감기자
 
이날 ‘5G가 열어가는 새로운 세상’을 주제로 열린 유영민 과기정보통신부 장관 초청 특별강연회는 “OS, App, Data 등은 꼭 스마트폰에 있어야 하는가?”를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인재 양성”에 이르기까지 유영민 과학기술부 장관(아래 장관) 특유의 입담과 유머로 청중들에게 묻고 답하는 쌍방향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5G가 열어가는 새로운 세상’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치고 있다. Ⓒ류용택 공감기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5G가 열어가는 새로운 세상’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치고 있다. Ⓒ류용택 공감기자
유영민 장관은 “상상은 현실이 된다”고 강조하고 “달나라 수학여행 외에는 모두 현실이 되었다”며 “이제는 디스플레이 전쟁이다”고 주장했다.

유 장관은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하는 것이다”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영민 장관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사리자고 모든 것이 실시간으로 연결되고 있다”며 “5G는 수십억 단말이 연결되어 생성되는 방대한 데이터 흐름은 새로운 영감, 효율성, 데이터 경제를 불러올 것이다”며 “5G를 통한 초연결 기반으로 한 지능화 혁명이 삶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 것이다”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5G로 인한 산업 유발 효과를 전 세계 약 1,440조원 규모(~26년)로 예상하고 “佛 경제지 ‘Les Echos’는 한국이 2020년에는 “5G 통신 챔피언이 될 것”으로 전망한 기사를 소개했다.
축사에 나선 최재성 의원은 “5G가 열어가는 새로운 세상”을 주장하고 “지식과 정보의 격차가 거의 없는 이 시대에 직접민주주의 역사가 대의민주주의를 보완해야 할 때이다”며 유영민 장관의 강연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박강열/류용택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