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
  • 입력날짜 2019-04-12 09: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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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드림하이 교실, 드림투게더 프로젝트” 운영
영등포구가 지역 내 청소년의 건강한 지원을 위해 학교와 민관기간이 함께 “드림하이 교실, 드림투게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영등포혁신 교육지구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드림하이 교실’과 ‘드림투게더 프로젝트’를 4월부터 추진한다고 12일 오전 밝혔다.

‘드림하이 교실’과 ‘드림투게더 프로젝트’는 청소년 안전망 구축 사업으로 기관 간 컨소시엄 형태로 협치를 통해 학교에서 사회봉사 명령 등 징계 조치를 받은 학생과 부적응 학생이 학교에 잘 융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를 대상으로 문화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에 잘 정착하도록 돕는다.

영등포구는 ‘드림하이 교실’과 ‘드림투게더 프로젝트’의 본격 추진하기 위해 지난 10일 1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협약식을 맺고 지난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사업의 방향을 정한 바 있다.

현성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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