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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할 안목을 준비해왔다!”
윤영찬 청와대 전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내년 총선 승리는 너무나도 절박한 필요조건이었다”며 총선을 1년 앞둔 15일 민주당에 입당하는 배경을 설명했다. 윤영찬 전 수석은 “동아일보, 네이버 등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기자 출신의 IT 산업 전문가”라고 소개하고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할 안목을 준비해왔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윤 전 수석은 “지난 20년 가까이 저는 성남에 살았다”면서 성남 중원구는 “성남에서 문화적 역사적 자산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곳, 그런데도 지역개발 면에서는 가장 뒤처져있는 곳, 오랜 세월 민주당이 의석을 가져보지 못한 곳이다”고 강조하고 “21대 총선에서 중원에 출마해 승리함으로써 ‘중원 탈환’의 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성남 중원구는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이 4선을 한 지역구다. 윤영찬 전 수석은 “낙후된 주택을 헐고 새 아파트로 바꾸는 단순 재개발 사업을 넘어 중원을 첨단 IT 기술과 주민의 삶이 접목되는 스마트한 도심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밝히고 “성남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판교 테크노벨리가 필요로하는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창업과정 등을 교육하는 ‘산학연계학교’를 설립해 성남의 젊은이들이 우리 미래를 책임지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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