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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제286회 임시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신원철)는 2019년 4월 15일(월)부터 4월 30일(화)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각종 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신원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 자치분권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서울시의회는 ‘지방자치법’의 조속한 개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신 의장은 “실력으로써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던 처음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덧붙이고 “국가재난 중 하나가 된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 근본적이고 획기적인 대책 마련과 강력한 재정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감에게 자사고 재지정과 관련하여 법에서 정한 원칙과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처리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과감히 개선해 나가길 부탁하였으며, 무엇보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혼란을 겪거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4월 15일(월) 개회식을 시작으로, 4월 17일(수)은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4월 18일(목)부터 4월 29일(월)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실·본부·국의 각종 안건을 심의하게 되며, 마지막 날인 4월 30일(화)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어 부의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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