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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에이스하이테크시티에 만나요~ *영등포구 창업 스마트교육장 오픈!
국민의 정부의 정보화 정책에 힘입어 1999년 11월 29일 개설했던 영등포구 당산1동 정보화교육장이 5월 2일 문래동 에이스하이테크시티로 이전해 최신식 ‘창업 스마트교육장’으로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다.
영등포구는 그동안 구민들의 정보교육수준을 향상하기 위하여 제1정보문화센터인 당산1동 정보교육장과 제2정보문화센터인 대림동 정보교육장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구민들은 당산1동 정보교육장의 이전을 요청하는 한편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교육의 다양성을 요구해 왔다. 이에 영등포구는 문래동에 최신식 ‘창업 스마트교육장’을 조성해 5월 2일 이전과 함께 컴퓨터활용능력 등 정보화 기본교육, 인터넷 쇼핑몰창업 등 취∙창업지원 위주의 정보화 교육으로 확대 운영에 들어간다. 5월 2일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인 ‘창업 스마트교육장’은 총면적 265㎡(80여 평)로 강의실 두 곳과 휴게공간으로 조성되며 두 곳의 강의실에서는 총 50대의 PC와 98인치 스마트 전자칠판을 설치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기존에 운영하던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취‧창업 프로그램으로는 ▲인터넷 쇼핑몰 창업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코딩 엔트리 기초와 활용 ▲동영상 편집(파워 디렉터) ▲3D 디자인 및 프린터 ▲워드프로세서 자격증 등이다. 수강 신청은 15일부터 17일까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구민 정보화 교육’ 코너에서 선착순 마감한다. 그동안 당산1동 정보교육장에서는 99년 개설된 이후 2012년까지 매월 12강좌 300여 명을, 2013부터는 매월 10강좌 240여 명, 연인원 5만천여 명이 넘는 수강생에게 정보교육 제공해 왔다.
2007년 3월 정보교육 수강 당시 61세였던 A 씨는 “일명 독수리 타법 수준에 불과했으나 컴퓨터 활용 기초 수강, 3개월 만에 영등포구청 컴퓨터활용능력 경진대회 정보화교육 수기로 영등포구청장으로부터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히고 “이어 인터넷정보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취업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A 씨는 2008년 2월 고용노동부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계약직 상담원으로 취업한 그해 11월 고령자주간에 고용노동부로부터 재취업수기 금상을 받아 구정보화교육으로 컴퓨터활용능력을 신장시켜 자격증도 취득하고 취업에 이르는 좋은 사례를 남겨 수강생들에게 재취업의 희망을 심어준 사례로 기억되고 있다.
류용택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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