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드는 우리 동네 도서관’은?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공론의 장이 열린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5월 16일 오후 2시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고 2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자주적 청소년 모임인 유자청(유별나고 자유로운 영등포 청소년자치연합)에서 주관하며 유자청 1기 회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할 예정인 이번 ‘청소년 타운홀 미팅’은 청소년들이 ‘내가 만드는 우리 동네 도서관’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토론 후 제안하는 의견은 검토 및 숙의를 통해 정책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 타운홀 미팅에 참여를 원하는 14세 이상 19세 이하 학생은 5월 7일까지 온라인(http://naver.me/I5lDhYIY)에 접속하거나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양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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