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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경찰서 위기의 청소년을 위한 ‘WE-人 프로젝트’ 추진
서울영등포경찰서(서장 박성민)가 아직 올바른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은 학교폭력 가해자, 학교 밖·비행 청소년 즉, 위기의 청소년들에게 역사기념관을 방문하여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해 인권의식을 증진 시키기 위한 ‘WE-人 프로젝트’를 추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영등포경찰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위기의 청소년 인권의식 함양과 역사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WE-人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4월 25일 밝혔다. ‘WE-人 프로젝트’의 ‘WE-人’은 [위]기의 청소년과 위[인]의 합성어로 위기의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젝트로 3월 28일 용산구에 있는 백범김구기념관을 시작으로 4월 23일 서대문형무소까지 총2회 진행됐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영등포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전영은 경장은 “답사에 참여하는 위기의 청소년들이 의외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깊은 관심과 행복한 미소를 보인다”라면서 “영등포경찰서 ‘WE-人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과 경찰박물관 답사를 목표로 올해 4회까지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서교진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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