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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초등학교 학생 180명, 자웅 겨뤄
“함께 걷는 평화의 길, 함께 여든 통일의 문”을 슬로건으로 초등학생 골든벨이 개최된다.
퀴즈를 통한 역사의식 및 통일 관련 지식을 공유하는 ‘2019 민주평통 초등학생 골든벨’이 영등포구 영신초등학교(서울 영등포구 도신로60길 23)에서 열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지회장 이삼조)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통일관 및 역사관 함양을 통한 통일 인재 육성을 위해 초등학생 대상 골든벨을 개최한다. 12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10분까지 영신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초등학생 역사·통일 골든벨’은 영신초등학교 6학년 180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역사의식과 통일에 관한 100문제를 놓고 자웅을 겨루는 ‘초등학생 역사·통일 골든벨’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가 각고의 노력 끝에 성사시켰다. 문제는 골든벨을 개최하는 전문업체와 영신초등학교 관계자, 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가 수차례 논의한 결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 진장권 간사는 ‘2019 민주평통 초등학생 골든벨’ 취지를 이해하고 이를 흔쾌히 수락해준 영신초등학교 이희열 교장, 교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진장권 간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등포구에서 처음 열리는 골든벨인 만큼 모범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는 임원진 30명과 일반자문위원 19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춘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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