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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정지권, 부위원장 추승우, 강동길 의원 선임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선정을 위해 운영위원장의 구성 결의안 발의(’19.6.10.) 및 위원 선임(’19.6.13.)의 과정을 거쳐 ‘서울특별시의회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정지권 의원, 부위원장에 추승우 의원과 강동길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아래 특별위원회)는 13일(목) 오후 제1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선임했다. 특별위원회는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경영능려과 정책수행능력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수행하여 서울의 대표공기업인 서울시설공단의 운영 효율화 및 시민편의 개선을 위한 적합한 인재인지에 대해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정지권 위원장은 “서울시설공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방 공단으로 지하도 상가, 공영주차장, 자동차전용도로 등 24개의 서울시 주요 시설물의 안전과 운영·관리를 대행하는 서울시 대표 공기업”임을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이어 “서울시의회는 인사청문회를 통해 서울시설공단의 수장으로서의 경영능력과 정책수행능력을 철저히 검증함으로써 서울시민의 안전과 공공서비스의 질이 담보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실시될 인사청문회에도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교진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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