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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전문직 300여명, 처우개선 등 촉구
이마트 창사 이래 최대규모(패션 전문직 300여 명)의 총궐기대회가 17일(월)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노총 전국 관광 서비스연맹 이마트 민주노조(위원장 김주홍, 아래 이마트 민주노조)는 17일(월) 오후 신세계-이마트(대표이사 이갑수, 아래 이마트) 본사 앞에서 패션 전문직 처우개선과 근로환경 개선을 촉구하기 위하여 전국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오전 밝혔다. 이마트 민주노조는 이미 경찰서에 집회 신고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마트 창사 이래 최대규모가 상경해 투쟁을 전개할 예정인 이번 집회는 이마트 ‘패션전문직’ 300여명이 참석해 ▲‘전문직’보다 낮은 조건의 처우를 받는 대신에 판매성과에 따른 ‘인센티브’제도를 도입에 대한 문제점 등을 규탄하고 시정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 민주노조는 ▲패션전문직 처우개선에 앞장 설 것 ▲노무관리진단과 직무분석 시행할 것 ▲패션전문직 업무경력 인정할 것 ▲원타임제/통합근무 즉각 폐지할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날 집회에는 이날 집회에는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와 추혜선 원내부대표가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고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이학영 의원, 윤관석 의원과도 참석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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