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노량진역 ‘역세권 청년주택’ 총 299세대 규모 건립
  • 입력날짜 2019-06-15 22:13:09
    • 기사보내기 
- 건축심의·허가 후 10월 착공, '21년 10월 입주자 모집공고
노량진역 역세권 청년 주택이 기본 용적률(900%), 도로기부채납으로 인한 상한 용적률 적용 등을 통해 지하 2층, 지상 28층 건축계획으로 공공임대 41세대, 민간임대 258세대, 총 299세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노량진역 인근 동작구 노량진동 54-1번지 일원의 “노량진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하여 도시관리계획(노량진지구 지구단위계획)을 결정(변경)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시관리계획(노량진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고시를 통해 사업계획이 결정된 노량진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부지면적 2,000㎡ 이하의 비촉진지구 사업으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용도지역 변경 없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들에게 교통이 양호한 역세권에 주변시세 보다 저렴한 양질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게 됨으로써 청년들의 주거난 해소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박강열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