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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년별 선착순 50명 모집, 인터넷 또는 전화 신청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해 최종 결과물을 완성하는 것을 해커론이라고 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20일, 21일 이틀간 영등포아트홀에서 지역 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YDP 글로벌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목) 오전 밝혔다, 4차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드론을 활용한 이번 경진대회 주제는 빈곤, 성평등, 에너지, 환경오염 등 국제적 사회문제(UN의 SDGs 17)를 해결하는 것이다. 자유로운 토론과 실험과정을 통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직접 드론을 제작, 해결방법을 찾아간다. 경진대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초‧중학생 각 10팀씩 총 20팀으로 나눠 진행한다. 드론을 완성한 후에는 팀별 프로젝트 발표 시간을 갖고 초등부, 중등부 각 1팀씩 우수 팀을 선정한다. 또한, 경진대회 주제 이해를 도울 4차산업혁명 특강도 실시한다. ‘4차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설계’라는 주제로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문여정 위원이 강사로 나선다. 특별 이벤트로 ‘드론 축구 경진대회’도 함께 연다. 동그란 공처럼 생긴 드론 볼을 조종해 공중에 매달린 골대에 넣는 게임으로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조종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은 영등포 평생학습정보센터로 신청하거나 전화(02-2670-4165)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초‧중학생 학년별 선착순 50명이다.
이상호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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