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옆 동네에 이런 일이?
  • 입력날짜 2019-07-10 09: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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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영등포 소식-2
영등포시대는 민선 7기 출범 1주년 특별기획으로 영등포구 18개 동에서 진행∙예정된 사업과 행사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하여 독자들에게 전한다.

채현일 구청장 민선 7기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7월 2일 문래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제 민선 7기가 출범한 지 1년이 되었다”면서 “영등포 미래 100년을 향해 본격적으로 한발 더 나아가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어 “앞으로의 3년은 영등포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굵직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7~80년대 한강의 기적을 이끈 영등포구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언제나 열린 자세로 언론과 구민 목소리를 소중하게 경청하겠다”며 “언론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당산1동, 당산 골 행복 곳간(주민체험장) 프로그램 운영 : 2019년 5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당산동 주민체험장 2개소에서 잼 및 장아찌 만들기, 손뜨개 이론 및 실습, 종이접기(예정),
빵 만들기, 꽃꽂이(예정) 등 지역주민의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며 영등포구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산 제2동,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위한 낭만 극장」 운영 : 2019년 2월부터 6월까지 동주민센터 5층에서 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월 1회 영화를 상영하고 영화 상영 전 어르신들의 혈압, 당뇨 등에 대한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2월부터 6월까지 영화를 관람한 인원은 총 352명, 건강상담은 75명이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림 제1동, 조롱박∙수세미 축제 및 마을 장터 개최 : 대림1동 마을 만들기 사업단은 10월 5일(토) 대림어린이공원에서 조롱박∙수세미 축제를 개최한다. 수세미 효소 시음, 조롱박 공예 체험과 함께 나눔 마당, 볼거리∙살 거리∙먹거리 마당이 운영되며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림1동 마을 만들기 사업단은 매년 10월 조롱박∙수세미 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대림2동 주민센터, 안전하고 쾌적한 재래시장 조성 : 대림2동 시장연합회와 통장연합회는 쾌적한 재래시장 조성을 위해 자율 고객 선 지키기, 공영주차장 주변 환경정비 및 불법 주차 개선, 올바른 배출요령 정착을 위한 무단투기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동주민센터의 지원 등 민∙관의 협력을 통해 진행한다.
▶대림3동, 탁 트인 골목 만들기 사업추진 : 대림3동 탁 트인 골목 만들기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승덕)는 4월부터 11월까지 무단투기 상습지역 특별관리, 골목 환경개선, 빗물받이 등 주민안전시설 점검, 주민 홍보함 설치 등의 활동을 펼친다. 7월 현재 총 8회를 시행하였으며 매회 10~20여 명이 참여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도림동, 도•농 자매결연(도림동↔장연면) 맺고 상호 협력 : 도림동은 4월 23일 자매결연을 한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관계자 30여 명을 5월 25일 도림동 유수지에서 개최된 도림동 장미마을 축제에 초청했다. 이에 장연면은 6월 28일 대학 찰옥수수 권역센터에서 개최한 자매 결연지 초청행사에 도림동 관계자 40여 명을 초청해 화답했다.

▶문래동, 북 콘서트∙목화마을 축제 개최 : 문래동 마을계획단(단장 류성주)은 11월, 성인을 위한 북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5월 지역 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한편 문래 목화마을 만들기 사업단(단장: 이병연)은 10월 제8회 목화마을 축제를 개최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목화 수공예품 전시와 판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신길1동, 깔끄미 청소∙등굣길 봉사 : 신길1동 주민센터는 6월부터 12월까지 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정비 활동을 시행,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신길1동 직능단체 연합은 월중 수시로 오전 8시 20분부터 9시까지 영신초등학교 등굣길 일대에서 지역 아동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길3동, 도담 도란∙함께 봄나들이 가요 : 신길3동 주민센터 행정팀은 역사‧문화적 산물인 ‘도당’을 중심으로 한 “도담‧도란” 역사‧문화 특화형 골목으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한다. 복지 2팀은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와 함께하는 사계절 복지 특화사업으로 평소 나들이가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15명과 봉사자 15명이 함께 선유도공원을 방문했다.

영등포시대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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