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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영등포 소식-2 -경로당 159개 무더위쉼터로 운영
영등포구가 지역 내 경로당 167개 중 159개를 무더위쉼터로 운영해 불볕더위에 힘든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5일 호우 신길동 구립 영길경로당 앞에서 만난 신길1동에 사는 반**(85세), 안**(80세) 어르신은 “더위도 피하고 함께 어울려 놀이도 즐기다 집으로 가는 중이다”고 말했다.
영길경로당 윤홍자 회장은 “섭씨 32도 이상일 경우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으며 하루에 회원과 일반인들 합쳐 8~14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는 지역 내 경로당 중 신청한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신길 제4동, 공중전화부스에서 떠나는 ‘책 여행’ : 신길 제4동은 우신초등학교 버스정류장 옆 공중전화부스 2개의 외관을 정비하고 직원 등에게 기부받은 도서 70여 권 비치했다. 부스 안에는 누구나 책을 이용할 수 있는 무인 도서관을 설치해 이용의 편의성을 도모했다. 그동안 부스 안에서 행해진 청소년 흡연 등이 사라지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신길5동, 별별 영화제 개최 : 신길5동 신오마을 축제 주민회는 10월 중 신길 근린공원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제4회 별별 영화제를 개최한다. 1부 재능기부 공연, 2부 과학체험 부스 운영, 3부 영화 상영으로 진행될 예정인 영화제는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온 가족이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길 제6동, 나대지 무단 쓰레기 정비 및 무료주차장 개방 : 쓰레기 무단투기로 도시 미관 훼손 및 악취 등으로 골머리를 앓던 사유지인 신길동 1532번지 나대지를 정비한 후 토지를 무상으로 개방해 주차장을 설치했다. 6월 20일 14면의 주차구획선 설치를 완료함으로써 주차시설이 턱없이 부족했던 이 지역 주차난이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신길7동, 탁 트인 우리 동네 골목대장 무단투기 계도 활동 : 신길7동 직능단체가 연합해 신길7동 환경 취약지역 정비에 나섰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탁 트인 우리 동네 골목대장 사업은 환경 취약지역을 신길7동 직능단체장이 연합하여 주기적으로 순찰하고 문제를 해결하면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해 나가며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사업이다. ▶양평1동, 이웃 만들기 사업 지원 : 양평1동 아이사랑은 7월 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양남 어린이공원에서 양평1동 어린이 체험놀이터 만들기를 개최했다. 양평1동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체험놀이터 만들기는 밀가루 나라, 무지개 물고기, 먹거리 나눔 등 아이들의 안전한 문화체험과 함께 교류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다. ▶양평 제2동, 시월의 선유 개최 : 양평2동 선유마을 문화축제추진단(단장: 임원호)은 10월, 선유도역 2번 출구「걷고 싶은 거리」에서 ‘시월의 선유’ 개최하고 프리마켓∙공연∙추억 장터∙체험관 등을 구역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내 주민과 지역예술인 등이 어우러져 개최되는 시월의 선유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문화 브랜드 행사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개최한다.
▶여의동,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성악 동요 교실 운영 : 여의동은 성악 동요 교실을 주민센터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발달 장애아동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7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운영 인원은 1분기 14명, 2분기 10명, 3분기 10명으로 보호자 동반 수업으로 진행된다.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성 발달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영등포동, 사회적 경제 플랫폼 「포동포동 공유백화점」 설치 : 영등포동은 6월부터 동 청사 유휴공간 내에 기부존(Zone-단체와 주민의 자율 기부를 통한 생활 속 기부 실천(생필품 등), 공유존(Zone-공구 및 도서 등으로 한정된 관 주도 물품에서 벗어나 동 특성에 맞는 물품 보유)을 설치해 소유의 개념에서 벗어나 함께 쓰고 나누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영등포본동, 반짝이는 사람과 동네, 방학곳지 부군당 일대 벽화 그리기 사업 : 영등포동 탁 트미(美) 활동단(직능단체 연합)은 6월 마을공동체 교육을 시행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골목 만들기 사업으로 마을을 가꾸고 소중한 향토 문화재인 방학곳지 부군당 일대를 벽화사업을 진행했다. 영등포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영등포시대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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