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 ’창단
  • 입력날짜 2019-07-14 13: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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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연주, ‘로시니 윌리엄 텔 서곡 런던심포니 1악장’
-“마음의 여유와 희망을 심어주는 품격 있는 봉사 실천”
볼런티어 오케스트라가 창단식 연주를 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볼런티어 오케스트라가 창단식 연주를 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7월 13일(토)일 오후 2시 영등포 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 창단식이 열렸다.

이날 창단한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는(단장 송세근, 지휘자 정용한)은 주민 및 지역 소재 직장인 21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창단식에서는 ‘로시니 윌리엄 텔 서곡 런던심포니 1악장 멜로디 라라랜드 OST 트레팍, ‘차이콥스키 멜로디, 라라랜드’ 등을 연주해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는 향후 연 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수시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다니는 등 음악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 창단식에 참석한 채현일 구청장과 관객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 창단식에 참석한 채현일 구청장과 관객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는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구 자원봉사센터 운영 10주년을 맞이해 음악, 무용, 미술, 영화, 연극 등 분야를 총망라해 구성하는 ‘100인 예술인회’ 첫 번째 주자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문화적 감수성을 불어넣어 마음의 여유와 희망을 심어주는 품격 있는 봉사를 실천할 예정이다.

창단식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 신경민 국회의원, 권영식 부의장, 김재진 행정위원장, 고기판 구의원,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정이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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