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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제8대 구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 개최
“단절과 밀실의 시대를 벗어나 소통과 열린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열린 의회, 구민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오른쪽 사진)은 16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린 영등포구의회 제8대 구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약속했다.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는 이날 제8대 구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각계각층의 지역 인사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정활동의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김길자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기념식은 윤준용 의장을 비롯한 영등포구의회 17명의 의원과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김영주 국회의원, 강명구 자유한국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박용찬 자유한국당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정찬택 바른미래당 영등포갑 조직위원장, 정재민 정의당 위원장,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포용국가비전위원장, 최웅식 서울시의원, 양민규 서울시의원, 정진원 초대의장 겸 의정회장, 역대 의장과 의원 등 주요 내빈과 각 직능단체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 200여 명의 지역 인사가 참석해 영등포구의회 제8대 구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 공연 ▲윤준용 의장 기념사 ▲내빈 축사 ▲제8대 구의회 개원 1주년 기념 유공 구민 표창 ▲기념 동영상 상영 ▲시루떡 절단식 ▲권영식 부의장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준용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영등포구의회 의원 의정활동과 구의회의 역할”을 소개하고 “앞으로도 어딘가 머물러 있거나 멈춰 있지 않고 매 순간 고민하고 움직이는 생동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나겠다”라며 “역동적인 구의회,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강조했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7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15회 임시회를 개회해 ▲현안 업무보고 ▲조례안 등의 심사 ▲현장방문을 진행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19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하고 이어 22일부터 23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어 현안 업무보고와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방문에 나선 후,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영등포문화재단 경영평가 결과」보고(재정관리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복지정책과) 등 모두 2건이다.
서교진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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