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의 교육 축제 통합, 구 브랜드가치 높인다!

영등포구의 교육 통합 축제, ‘포포 페스타’가 10월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포포 페스타’는 진로, 책, 과학, 청소년 자치 행사를 하나로 통합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과 적성을 찾는 교육 축제로 영등‘포’의 네(four) 가지 행사를 뜻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10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과 적성을 찾는 교육 축제 ‘포포 페스타’의 첫선을 보일 ‘포포 페스타’의 마스코트로 활약할 캐릭터 작품을 8월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는 매년 개최해온 ▲꿈을 찾는 진로 페스티벌 ▲독서 활성화를 위한 북 페스티벌 ▲생활 속 과학의 원리를 찾는 과학 싹 잔치 ▲청소년이 기획하는 청소년 자치 한마당 등을 통합하고 마스코트를 앞세워 구의 브랜드를 높이겠다는 야심에 찬 계획이다.

캐릭터 창작에 관심 있는 구민 또는 지역 내 학교나 직장에 재학·재직 중인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디자인은 제한 없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상징을 담으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디자인 기본형 1종, 응용형 2종을 A4 크기로 제작해 3가지 파일 형태(jpg, jpeg, ai)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xodxod16@ydp.go.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로 응모자의 자격 및 캐릭터의 완성도를 평가하고, 2차 심사는 캐릭터 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상징성, 독창성, 친밀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선정할 예정이며 결과는 오는 9월 10일 구 홈페이지 게시와 함께 선정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포포 페스타 캐릭터 공모전은 최우수(1명) 100만 원, 우수(1명) 50만 원, 장려(1명) 20만 원을 시상하며, 최우수작은 향후 영등포 포포 페스타 행사의 대표 캐릭터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양희 공감기자

이향미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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