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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오감만족 힐링의 기회!
남산의 자연도 느끼고 추억도 만들 수 있는 ‘남산 둘레길 야간산행’이 8월부터 9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퇴근 후 저녁 시간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해설과 더불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남산 둘레길 야간산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서울시 공공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전화)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남산 둘레길 야간산행』 프로그램은 여름철 무더위로 낮시간 산행 등 야외활동이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 여름밤 남산 숲의 정취를 느끼며 심리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남산 둘레길 야간산행』은 남산 둘레길 북측순환로를 중심으로 왕복 2시간(4.5km) 정도 소요되며, 가장 걷기 좋은 코스를 엄선해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해설 ▲남산 전망대(필동) 야경 감상 ▲황톳길 맨발 걷기 ▲소나무 힐링숲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건강하고 특별한 경험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주간에만 개방했던 소나무 힐링숲을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처음으로 야간에 특별 개방해 숲 해설가가 들려주는 남산 소나무 이야기를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첫 프로그램은 8월 1일(목)에 진행되며 참여인원은 회당 100명 내외로 20명씩 팀을 나누어 출발한다. 팀별로 참여자 중 한 명을 산행리더로 선정하여 주도적으로 팀을 이끌어 가게 할 예정이다. 또한 산행리더로 참여한 시민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출발장소는 시청 남산별관 중부공원녹지사업소 (충무로역(3,4호선) 3, 4번 출구)에서 ▶한옥마을 진입▶한옥마을 후문에서 우측 오르막길▶구름다리 건넌 후 왼쪽 터널 길을 진입한다. 참가자는 수건과 물을 준비하면 된다.
이은주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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